문화/책

눈치코치 심리학

억스리 2009. 1. 5. 03:54

눈치코치 심리학

저자 시부야 쇼조 | 출판사 바이북스

 

                  

 

 

 

Note)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심리학적인 측면 들을 언급했다. 너무 단순화한 느낌이 든다.

         아래의 리스트처럼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가 반드시 그럴까?

 

 

1장 머리 좋은 사람, 머리 나쁜 사람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면에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는 척할 뿐이다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은 의심이 많다
대화 중에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는 사람은 예술가 타입이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은 머리회전도 빠르다?
목소리가 큰 사람일수록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여리다
전화 목소리가 밝은 사람은 실제 인간관계에 서툴다
대화 중 지시대명사를 자주 쓰는 사람은 배려심이 부족하고 머리회전도 둔하다
양해 멘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인간관계도 원만하게 이끌 수 있다
대화의 흐름을 자주 끊는 사람은 친구가 없다
최신 유행어를 못 써 안달인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경멸당한다
약속시간에 늘 늦는 사람은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진다
쉽게 승낙하는 사람이 나중에 쉽게 번복할 확률이 높다
책상 위가 어질러진 사람은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얼빠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일수록 집중력이 높다

 


2장 무의식 중에 드러나는 '표정과 행동'에서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다

 

사람은 하반신에서 상반신으로 갈수록 거짓말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다리를 떠는 사람은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다리를 꼭 붙이고 앉아 있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NO'를 외친다
상대방의 자세에서 나에 대한 호감도를 알 수 있다
세 번 이상 고개를 끄덕이면 'NO'라는 사인이다
팔짱을 낀다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거짓말은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들통 나기 마련이다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거짓말을 탐지할 수 있다
같은 자세와 같은 표정은 마음이 통했다는 증거다
상대방과 같은 동작과 표정을 취함으로써 'YES'를 유도한다
상대방이 몸을 바싹 붙여온다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증거다
남녀의 미팅 결과는 앉는 위치로 결정된다
상대의 왼쪽 얼굴에서 진심을 알아낼 수 있다
대화 중 손으로 턱을 괴는 행위는 '당신에게 의지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다

 


3장 패션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옷이나 소품은 자기의 본성을 숨기기 위한 도구다
패션이 화려한 사람일수록 내향적이다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위와 권위에 약하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같은 때' 안도감을 느낀다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
만화 캐릭터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면이 있다
항상 양복에 넥타이를 매는 사람은 자부심이 강하다?
집에서 입는 옷차림에서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
기발한 패션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의외로 상식적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신발 굽은 빨리 닳는다
극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으로 보이지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귀를 덮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은 고집불통이다
대머리와 흰머리 대처법으로 젊음에 대한 미련도를 알 수 있다
포켓이 많이 달린 가방을 사용하는 사람의 심리는?

 


4장 취미를 보면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상승 지향 의식이 높다
패키지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지쳐 있다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다
조기축구에 열심인 사람은 어릴 때 못 이룬 꿈에 대한 보상심리가 강하다
프로야구 열성팬은 비즈니스에도 감각이 있다?
카드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다'를 즐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본 것'을 자랑하려는 심리가 강하다
책을 좋아하는 타입은 사람을 좋아한다
앤티크 수집이 취미인 사람은 애정에 굶주려 있다
취미가 자주 바뀌는 사람은 마음을 추스르는 것도 빠르다
단체경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돈독한 인간관계를 추구한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노력의 결과를 아는 사람이다
취미를 자랑하는 사람은 자기 과시욕이 강하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은 자기 컨트롤에 능하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외로움을 잘 탄다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사람은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5장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나는 할 말을 제대로 못 하는 성격이야" - 다른 사람을 방패로 자기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
"나, 이래뵈도 꽤 섬세한 사람이야" - 자기를 배려해주기를 바라는 사람
"저 사람 때문에 일이 잘못됐어" -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소중히 여기는 사람
"운이 좋아서 좋겠다" - 무의식중에 피해의식을 느끼는 사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야" -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고 있는 사람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 - 자기를 유리한 입장에 놓고 싶은 사람
"누구나 그럴 때가 있잖아" - 자신을 정당화시키고 싶은 사람
"그런 건 상식 아니야?" -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고 싶은 사람
"나는 머리가 좋으니까" -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싶은 사람
"그게 뭘 의미하는지 제대로 알기나 해?" - 언제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번에는 진짜야" - 다음번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고민이 없어서 좋겠다" - 언제까지나 고민에 끌려 다니는 사람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문제도 있잖아?" -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 - 노력할 마음이 없는 사람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지…" - 지금의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 사람
"나를 믿으라니까" - 누구에게도 신용을 얻지 못하는 사람
"그는 꼼꼼한 A형이니까" - 자신의 형편에 맞게 상대방을 판단하는 사람
"저 말인가요?" -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
"그거 나도 알아!" -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

 


6장 인간의 본심, 어떻게 읽을까?

 

길거리에서 다닥다닥 붙어 가는 샐러리맨은 '마음의 불안'과 싸우는 중이다
전철 안에서 화장을 하는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화장이 점점 두꺼워진다
늦은 밤까지 소란을 피우며 떼로 몰려다니는 젊은이들은 구제불능이다?
술좌석에서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답답한 현실'을 호소하고 있다
남편의 험담을 하는 주부는 실제로는 자신이 칭찬받기를 원한다
밤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청소년들은 '공허감'을 메우고 있는 중이다
겨울에도 반팔 옷을 입는 여성의 본심은 무엇일까?
니트족은 왜 마음의 성숙을 이루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을까?
최신 용어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우월감을 맛보고 싶은 심리가 숨어 있다
혼자 노래방에 가는 사람은 주목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영어학원에 다니는 주부는 '늙어가는 현실에 대한 불안'을 쫓고 싶어한다
술집 종업원에게 신세한탄을 늘어놓는 사람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모른다
도구를 열심히 갈고 닦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연마하고 싶어한다
불끈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화풀이할 대상을 찾고 있다
남의 말꼬리를 잡는 사람은 험악한 분위기를 무마시키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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