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부의 미래

억스리 2008. 10. 7. 13:05
나온지 좀되었다고 안읽어봤으면 후회할책이 분명 있다. 고전이나 과거 한번쯤 이슈가 되었던 책들인데, 이들은 보통 전집이거나 두껍거나 읽기 힘든 내용이 주류를 이륜다. 그중 만만한 몇권을 골랐다. 부의미래는 내가 읽지 않았으면 후회할책이 맞다.

책 형식이 익숙지 않고, 단락들을 서로 연결하는데 애먹었고,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단어들은 가끔 읽고도 이해되지 않아 반복읽기를 하게 만들어지만 그래도 읽기를 잘한 책이다. 이런책들은
두껍기까지 해서 선택하기 망설여 지는데 이런책일수록 읽고난후 뿌듯함이 더한다.

내용은 부의 이동과 부의 심층기반의 변화를 잘 감지하고 대처할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건데, 여러가지 신조어(무용지식,프로슈머 등..)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그의 저서 제3의물결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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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Yes24.com

조직의 경영혁신 또는 변화관리를 담당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에겐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한다.
(혹시 지금까지 안읽어봤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