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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 국부론 지금 왜 대체투자인가?,버블붕괴의 역사에서 배운다

억스리 2022. 5. 7. 00:02

[출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364839 

 

대한민국 신 국부론

[대한민국 신국부론]은 30년 동안 국민연금 ㆍ 사학연금 ㆍ 신협 ㆍ 증권사 등 거대 기관투자자들의 자본운용을 해온 ‘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인 저자 이찬우가 제안하는 신국부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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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국부론]은 30년 동안 국민연금 ㆍ 사학연금 ㆍ 신협 ㆍ 증권사 등 거대 기관투자자들의 자본운용을 해온 ‘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인 저자 이찬우가 제안하는 신국부론 책이다. 저자는 먼저 지난 20여 년간 3번의 버블붕괴를 해부하고 3대 버블의 붕괴로 인해 자산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설명한다. 또한, 3번의 버블 붕괴 이후 ‘저성장 ㆍ 저금리 ㆍ 저변동성’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이찬우

저자 : 이찬우
저자 이찬우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 광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원, 교보생명 유가증권운용관리 부장을 거쳐 사학연금 자금운용단장(CIO, 최고투자책임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0년부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본부장(CIO)으로 일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국민연금 ㆍ 사학연금 ㆍ 신협 ㆍ 증권사 등 거대 기관투자자들의 자본운용을 해온 명실공히 ‘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이다. 국민총생산의 1/3에 육박하는 국민연금의 자금을 운용하며, 월스트리트 및 유럽, 홍콩 및 아시아 자본시장의 넓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세계를 접했으며, 로스차일드가 회장 등 다양한 글로벌 거대 투자자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가 3차례 버블 붕괴 이후 앞으로 ‘저성장ㆍ저금리ㆍ저변동성’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글로벌 투자세계를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아까운 국부’가 유출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한다. 아울러 자본주의에서는 ‘위기는 항상 올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며, 그 위기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서 한국은 국민들의 미래와 노후를 위해 국부를 어떻게 증진할 수 있을까?’, ‘개인들은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을까?’ 그는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서 우리나라와 국민들이 자산을 지키며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대체투자가 필요하며, 넓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세계에 적응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사

머리말 왜 대체투자인가?

추천사 (전)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1장 1990년 일본 자산시장의 붕괴

―디플레이션의 무서움을 절감하다

01 플라자 합의로 촉발된 엔화 강세(=엔고)

1980년대 호황의 배경|플라자 합의로 인한 엔화 강세(엔고)|엔화 강세 국면이 일본 경제에 미친 영향|일본의 계속된 정책금리 인화|

국제유가 하락과 일본의 내수경기|일본 자상시장의 버블 출현


02 블랙 먼데이가 일본은행의 발목을 잡다

1987년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을 고려한 징후|블랙 먼데이가 발생한 원인|일본은행이 즉각적 조치를 취하지 못한 이유|일본 경제의 유례없는 호황|부동산 버블이 일본 경제에 미친 영향|일본 자산시장의 버블과 붕괴


03 자산시장은 어떨 때 붕괴되는가?

금융시장의 버블은 오래갈 수 없다|정보의 비대칭성과 집단심리|집단행동이 발생하는 이유|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공세


04 일본 장기불황의 원인은?

왜 일본 경제는 불황이 그토록 오래 지속되었을까?|디플레이션은 왜 퇴치하기 어려울까?|1990년 일본은행이 금리인하를 머뭇거린 이유


05 일본은행만 책임이 있는가?

금융기관 구조조정 지연|재정건전화 정책의 문제


06 일본 경제가 주는 교훈

디플레이션에 대비하라|금융 시스템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경기회복이 확실해진 다음에 긴축정책을 사용하라


2장 그린스펀 풋과 정보통신 버블

01 1990년대 호황의 경제적 배경

1990년대 미국, 왜 경기가 좋은데 금리가 떨어졌을까?|1990년대 미국이 ‘고성장·저물가’였던 이유


02 LTCM 위기와 그린스펀 풋

거대 헤지펀드 LTCM의 파산 사태|그린스펀의 즉각적 대응|LTCM의 파산과 1998년 미국의 주식시장


03 이상과열의 출현

04 장단기 금리의 역전 현상 발생

1999년 연준의 금리인상|2000년...(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위기는 다시 온다
(전)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본 글로벌 투자세계
한국ㆍ한국민, 지금 왜 대체투자인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 우수 콘텐츠 지원 당선작]

1.‘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 이찬우 교수가 제안하는 신국부론

『대한민국 신국부론」의 저자 이찬우는 지난 30년 동안 국민연금 ㆍ 사학연금 ㆍ 신협 ㆍ 증권사 등 거대 기관투자자들의 자본운용을 해온 명실공히 ‘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이다.
국민총생산의 1/3에 육박하는 국민연금의 자본을 운용하며, 월스트리트 및 유럽, 홍콩 및 아시아 자본시장의 넓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세계를 접했으며, 로스차일드가 회장 등 다양한 글로벌 거대 투자자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최근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 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다. 또한 한국민들은 저성장 ㆍ 저금리 ㆍ 저변동성의 시대에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이런 상황을 떨치고 도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 자본시장의 산증인’이자 ‘글로벌 투자세계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2. 버블붕괴의 역사에서 배운다―앞으로 자본시장은 어떻게 바뀔까?
앞으로 자본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지난 20여 년간 3번의 버블붕괴를 해부한다.
1장에서는 1989년 일본 자산시장의 버블붕괴에 대해 살펴보며, 일본이 어떻게 디플레이션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현재 전 세계 중앙은행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장에서는 2000년 미국 정보통신 버블의 형성과 붕괴를 통해 시장의 참가자들이 어떻게 냉정을 잃게 되는지 살펴본다. 특히 ‘그린스펀 풋’의 부각과정은 왜 자본주의에 버블이 형성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장에서는 2008년 미국과 중국의 동시 버블, 그리고 그 버블의 붕괴과정을 다룬다.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왜 디플레이션 압력이 더 우세하며, 더 나아가 정책당국이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될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3대 버블의 붕괴로 인해 자산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설명한다. 그는 자산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등 전통적 자산 간의 관계가 변할 것이며, 이제 우리는 전통적 자산의 수익률이 하락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3. 한국ㆍ한국민, 지금 왜 대체투자인가?
저자는 3번의 버블 붕괴 이후 ‘저성장 ㆍ 저금리 ㆍ ...(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왜 대체투자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비록 규모는 작지만, 위기의 진원지인 맨해튼과 런던의 심장부에서 부동산을 싸게 구입하고, 각종 인프라 자산이나 사모펀드사를 통하여 적지 않은 수익을 울리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겪으면서 기회가 되면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대체투자를 전략적 자산배분에 적극적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었다. (중략)

금융위기가 재앙으로 번지든 그렇지 않든, 우리들이 매일매일 직면하는 투자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다양하다. 글로벌 관점에서 살펴보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투자의 세계는 위기가 반복되는 것(Boom&Burst)도 경험적으로 사실이다. --------머리말 7쪽 중에서

3번의 금융위기 후 3가지 큰 변화

최근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수년간 2만 달러 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루어낸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된 금융자산들이 저성장·저금리의 늪에서 제대로 증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성공적인 산업화 과정에서 2,000조원 이상의 가계금융 자산, 3,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외환보유고, 그리고 400조원을 넘는 국민연금 등 대한민국 국부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귀한 국부 자산을 가지고 세계시장을 상대로 글로벌 시각에서 투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현재 노령화가 심화되고 복지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성장·저금리 현상의 지속으로 자산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국부 자산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증식해 나가느냐?’가 우리들이 당면한 최대의 과제라고 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이 자산운용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머리말 17쪽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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