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억스리 2020. 2. 10. 18:49

[출처] https://namu.wiki/w/%EB%B3%B8%EA%B2%A9%20%ED%95%9C%EC%A4%91%EC%9D%BC%20%EC%84%B8%EA%B3%84%EC%82%AC%20%EB%A7%8C%ED%99%94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파일:이웃나라흥망사로고.jpg
장르
작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연재처
연재 기간
2017. 10. 04. ~ 연재 중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6권 (2019. 08. 15.)
이용 등급

1. 개요2. 상세3. 캐릭터
3.1. 아시아3.2. 유럽3.3. 아메리카3.4. 아프리카3.5. 오세아니아3.6. 기타
4. 고증오류5. 단행본6. 기타

1. 개요[편집]

2017년 10월부터 굽시니스트가 저스툰코미코에서 연재 중인 역사 웹툰.

홍보 단계와 연재 초반 20화까지는 이웃나라 흥망사라는 제목이었으며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는 표지컷 상단에 한자로 쓰인 부제 쯤이었다. 지금도 20화 이전화엔 해당 표지가 그대로 남아있다.

2. 상세[편집]

한중일 세계사를 다루는데, 주로 중국사와 일본사 위주로 다루고 있다. 정발 5권까지는 한국사는 연표 정리로 그쳤는데, 향후 발매예정인 연재분에서는 철종 대 세도정치부터 병인양요까지 다루었고 지속적으로 한중일 근대사를 골고루 다룰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삼국 개항 이후로 동아시아 역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으므로.. 베트남사도 조금씩 다루고 있다. 아울러 동양 근대사를 다루려면 아무래도 유럽 열강(그중에서도 영국의 그레이트 게임) 및 미국의 아시아 정책을 이해해야 하다 보니 유럽사도 굵직굵직한 줄기는 필수적으로 체크해주고 있다. 개꿀잼

굽시니스트는 과거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를 그리면서 태평양 전쟁에 대해 따로 연재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018년 4월에 중국사는 제2차 아편전쟁 및 태평천국의 난 전반기가 끝났고, 일본사는 흑선내항이 막 끝난 시점이어서 태평양 전쟁을 그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 2019년 8월 발간분까지 여섯 권에 1840~1866년까지 26년 정도 밖에 못다뤘다. 6권 서문에서 한일합방까지 20여권이 나오겠다면서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리다며 셀프 디스를 했는데, 일단 1차적으로는 1910년 경술국치까지를 범위로 잡고 있는 것 같다. [1][2] 중국사, 일본사, 한국사를 왔다갔다 하면서 연재 중이다.

2018년 3월에 제1차 아편전쟁까지의 연재분을 모아 1권이 출간되었다.
2018년 6월에 태평천국까지의 연재분을 모아 2권이 출간되었다.
2018년 10월에 일본 개항부터 사쿠라다 문 밖의 변까지의 연재분을 모아 3권이 출간되었다.
2018년 12월에는 제2차 아편전쟁부터 1863년까지의 청나라의 상황을 모아 4권이 출간되었다. 3권보다 두께가 얇아졌다
2019년 4월에는 태평천국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사쿠라다 문 밖의 변 이후부터 1864년 8월 금문의 변까지를 모아 5권이 출간되었다.
2019년 8월에 6권이 출간되었는데 시모노세키 전쟁 제2차 전투부터 1866년 7월 제2차 조슈 정벌까지의 일본사를 다루고 조선으로 넘어가 베이징 점령 당시의 세도정치기부터 흥선대원군 집권(1859~1863)까지를 다루었다.

간혹 가다가 작중에서 자체 스포일러를 한다. 제1차 아편전쟁 후 난징 조약을 체결하면서 영국 측 전권대표 포팅거가 수정구슬로 점을 치면서 이대로 가다가 거대한 지옥도의 대참사가 난징에 닥치겠네요 한 100년쯤 후?라고 한다든가. 나가사키에서 감금되었다 풀려난 미국선원들이 복수를 하겠다며 나가사키를 통째로 불태워 버리겠다고 한다든가. W.B 프레스턴이 대동강에서 죽으면서 언젠가 미국이 평양에 복수를 해줄 것이라고 한다든가.

4월부터는 대부분의 회차가 유료화되고 업데이트된 회차도 유료가 된다.

3. 캐릭터[편집]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와 달리, 그리고 본격 시사인 만화와 마찬가지로 나라별 동물 캐릭터를 쓰고 있다. 2차 대전 만화야 시작이 아마추어 작가의 웹 연재로 저작권에 크게 신경 안 쓰고 여러 작품에서 캐릭터와 패러디를 차용했지만 이번 작품은 프로 작가가 된 상황에서 철저히 출간을 염두에 두다 보니 마구잡이로 타 작품들의 캐릭터를 도용할 순 없었을 것이다.

3.1. 아시아[편집]

3.2. 유럽[편집]

3.3. 아메리카[편집]

3.4. 아프리카[편집]

3.5. 오세아니아[편집]

3.6. 기타[편집]

4. 고증오류[편집]

아쉽지만 고증오류가 눈에 보인다.
  • 33화 '흑선들 내항'에서 페트로파블롭스크 공방전 중 데이비드 프라이스 제독이 끝날 때 까지 살아있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8월 31일에 자기 권총이 오발되어 사망했다.
  • 92화 '미싱 사이공'에서 응우옌반후에가 청의 대군을 1789년에 물리쳤다고 하는데, 실제론 1788년 11~12월이다. 또 응우옌푹까인이 1788년에 베르사유 궁에 갔다고 하지만, 실제론 1787년이다.
  • 단행본 3권 일본 내항 편에서 최혜국 대우가 1858년 미일수호통상조약에 들어가는 것처럼 되어있는데 최혜국 대우는 1854년 미일화친조약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

5. 단행본[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180406241.jpg
파일:190088184.jpg
파일:201371155.jpg
서세동점의 시작
태평천국 라이징
일본 개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3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6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10월 19일
04권
05권
06권
파일:한중일 세계사 4권 표지.jpg
파일:한중일 5권.jpg
파일:한중일 6권.jpg
태평천국 Downfall
열도의 게임
여명의 쓰나미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12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9년 04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9년 08월 15일

6. 기타[편집]

중요한 인물들의 경우에는 동물 캐릭터로 의인화하지 않고 직접 그림을 그려 사람으로 묘사한다. 원조의 한류스타 기황후, 청조의 함풍제서태후, 공친왕, 홍수전과 태평천국 주요인물들, 증국번이홍장 등이 그러하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공, 파머스턴 자작(헨리 존 템플),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 등등이 그렇다.

다만 이 규칙이 일정하진 않아서 중국 청조의 임칙서라든가 영국의 글래드스턴이나 웰링턴 같은 명백한 네임드는 또 의인화 캐릭터로 그려진다. 영국이 그냥 곁다리라 그런가 하고 생각하기엔 흑선내항의 주인공 페리 제독도 독수리로 나오고, 일본 개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카모토 료마사이고 다카모리오쿠보 도시미치이와쿠라 도모미후쿠자와 유키치도 고양이로 나온다. 별 기준 없다 일단 여캐는 거의 다 사람이다 홍선교라던가 심지어 서태후는 모에화까지... 동태후: ??? 한국에서도 철종이나 조대비순원왕후는 사람 형태이지만 흥선대원군고종안동 김씨(김좌근 등) 등은 호랑이 의인화 캐릭터이다.

본작은 나무위키의 태평천국막말관련 문서 등의 최근 내용에 두루 영향을 끼쳤다.

추가바람

[1] 실제 작중 인물이 지은 자작시라는 형식으로 태평양 전쟁 만화 언제 그리냐 하는 자학드립을 쳤다.[2] 6권 서문에서 작가도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걸 인정하면서 이대로라면 한일합방까지 20여권이 나오겠다고 민폐드립을 쳤다. 그러면서 지금 영국 여왕이 살아있을 동안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다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엘리자베스 2세의 건강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듯[3] 아메리카 원산인 칠면조가 터키로 나오는 이유는 칠면조가 영어로 터키라서 그런듯. 실제로 칠면조의 영어명 Turkey도 터키에서 유래됐다. 그리고 실제로 터키에서는 칠면조 고기로 할랄 베이컨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4] 영국에는 사자가 살지 않지만 예로부터 사자를 상징으로 사용했다.[5] 닭은 프랑스의 국조이다.[6] 독일의 국장에 사용해왔다.[7]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국장에 등장한다.[8] 흑인은 검은 흰머리수리, 아메리카 원주민은 붉은 흰머리수리[9] 정확하게는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다는 아누비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