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월터베젓이 책을 쓰게 만든 사람.

억스리 2009. 7. 22. 20:04

1848년 영국에서 은행가로 성공한 오버스톤 경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의 편집국장이였던 월터베젓이 그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죠. 훗날 베젓은 오버스톤경의 말을 인용한 것을 책에 적었죠. 불황과 호황의 굴레를 설명하는데 할애했습니다.

 

 고요로 시작되어 발전, 확신, 번영, 흥분, 초과거래, 동요, 압박, 침체를 거친 후 다시 고요로 끝난다.

 

오버스톤의 이 명대사는 월터베젓에게 큰 감흥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마도 오버스톤 경은 그전 시대에 헨리손턴의 "지폐신용론"을 읽었으며 열혈팬이였나 봅니다.

 

21세기인 지금도 이 명 대사가 지금 한국에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문화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역사  (0) 2009.08.10
재테크 서적 준비 [필립피셔]  (0) 2009.08.07
니체와 악순환..  (0) 2009.07.19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0) 2009.07.19
흐르는강의 추천도서<옛날 버전>   (0)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