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학원비

[ 도서 ] 아깝다 학원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비아북 | 2010/11/22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84) | 관련 테마보기(21)      등록된 글자수 : 759 글자

아깝다 학원비,, 학부형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단어가 아닌가싶습니다. 이전과 달리 학원비가 엄청나게 뛰어나면서 요즘에는 학원 하나 제대로 보내기가 무섭더라구요.. 예전에 피아노 학원이 3~4만원이면 되었는데 요즘에는 8만원,,. 태권도도 8만원에 초등학교 공부방이라도 보낼려면 15만원 정도가 한달에 소비가 되더라구요.. 우리때는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도 잘만 공부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공부방이나 단과반이다 초등학생때부터 무슨 공부 학원을 그리도 다니는지,, 한달에 아이에게 들어가는 학원비만해도 한명당 20만원을 웃돌게 되니까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사교육 전문가 22인과 함께 하여 사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어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학원을 가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해야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인데요.. 학원에 길들여지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문제를 쉽게 풀지 못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개념을 부모가 알려주고 아이가 풀도록 한다면 굳이 학원을 보내지 않고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영어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우리아이도 꼭 영어 학원에 보낼 필요는 없는데요.. 사실 저희 사촌동생도 영어 학원에 보냈지만 사실상 특별나게 달라진 것은 없더라구요..하루에 한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을 배우고 와서 오면 잊어버리게 되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영어 역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꼭 외국을 보내지 않더라도 화상영상을 통한 영어 학습을 한다면 비용도 저렴하면서 오히려 아이에게 외국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되니까 더 효율적인 영어 공부가 되지 않을까싶었습니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잘 학습하고 싶으신분, 여러개의 학원들을 모두 보내기 보다는 실용적으로 학원을 보내고 싶으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