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이미 시작된 전쟁 - 북한은 왜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가

억스리 2023. 4. 28. 18:55

[출처]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8916235620?cat_id=50005842&frm=PBOKMOD&query=%EC%9D%B4%EB%AF%B8+%EC%8B%9C%EC%9E%91%EB%90%9C+%EC%A0%84%EC%9F%81&NaPm=ct%3Dlgzvsii8%7Cci%3Da4c7c1063a17f20d8aa9ab5fd83a50d338c13021%7Ctr%3Dboknx%7Csn%3D95694%7Chk%3D6eeac14b7d05a1ba354c62f647d673f9f0eaade0

 

이미 시작된 전쟁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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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카테고리
    외교/국제관계
  • 쪽수/무게/크기
    376쪽739g153*228*32mm
  • ISBN
    9791169850209

책 소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급증하는 건 자발적인 것이 아니다”
前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에반스 리비어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한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2023년 3월 19일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전의 도발과 달리 최초로 한국 전역과 일본 일부에 핵 타격을 염두에 둔 시험 발사이었기에 우리나라에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2023년 2월 4일 미국 본토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격추됐다. “내 직감으로는 2025년에 전쟁이 일어날 것 같다”는 미 공군 기동사령부 마이클 미니헌 장군의 말처럼,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과 북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예기치 못한 물리적 충돌이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중국이 타이완 공격을 결정하는 순간, 북한의 남한 공격이 시작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수백 발의 방사포와 미사일의 강철비가 쏟아지고, 한국이 응전하면 북한은 수도권 전 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을 확대할 것이다. 이때 중국은 타이완 침공을 시작한다. 응전을 위해 미국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타이완으로 보내고 결국 타이완 내륙에서 시가전이 벌어진다. 미국의 요청으로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NATO가 참전을 선언하면 중국은 러시아에 참전을 요청한다. 이 상황이 우리가 목도하게 될 양안 전쟁에서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전쟁 시나리오다.
다가온 전쟁의 위기 앞에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미 시작된 전쟁』은 강대국들의 패권 전쟁의 한가운데 놓인 우리나라가 최선의 전략으로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과감한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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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국은 북한을 이용해 남한을 공격하고
그 이후에 타이완 침공을 개시한다”

양안 전쟁이 초래할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와 대처 전략

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시진핑은 2027년까지 타이완 전쟁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세계의 군사정보기관들은 중국 정부가 시진핑의 세 번째 집권을 기점으로 타이완과의 일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실질적인 전쟁 준비를 마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아쇠만 아직 당겨지지 않았을 뿐,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는 상황을 가정한 미국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워게임 리포트에서는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하기 전에 북한을 앞세워 한국을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중국이 북한을 동원해 한국을 공격해 미국의 움직임을 막고 그 사이에 타이완을 친다는 것이 중국 입장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계획으로 평가되었다.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단순히 북한의 주체적인 무력 시위로만 보기 힘들고, 드론과 정찰 풍선을 띄워 미국과 타이완을 떠보는 중국의 입장도 단순한 정찰로만 보이지 않는다.
『이미 시작된 전쟁』의 저자 이철 박사는 말한다. “중국이 전쟁을 시작하면 한반도가 전쟁터가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이라는 난제를 풀 수 있는 과감한 해법을 제시한다.

“양안 전쟁이 한반도 전쟁으로
한반도 전쟁이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진다”

다가온 전쟁의 위기, 한국의 선택은?

30여 년 동안 중국의 진짜 모습을 현지에서 지켜봐 온 이철 박사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그는 『이미 시작된 전쟁』에서 중국 정부 내부의 목소리를 전해준 취재원들의 정보, 공신력 높은 국제외교 전문가들의 발언을 분석하며 양안 전쟁이 초래할 결과들을 7단계로 서술하고 있다.
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에서는 가상 전쟁 시나리오를 통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이유와 2023년 현재 한국, 북한, 미국, 중국의 역학 관계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2장 '중국은 양안 전쟁을 일으킨다'에서는 중국 내부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전쟁의 시기를 예측하고 중국이 전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낱낱이 밝힌다.
3장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이 초래할 것들'에서는 타이완 해협의 현재 상황과 중국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타이완의 움직임을 설명한다.
4장 '미국과 일본의 참전은 이미 결정되었다'에서는 전쟁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해 설명한다.
5장 '어디까지가 전쟁터가 될 것인가'에서는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가 될 태평양 지역을 사이에 두고 힘겨루기에 들어갈 미국과 중국의 군사 전략을 설명한다.
6장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양안 전쟁이 벌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분석하고, 국제 군사전문가들이 이 전쟁의 승부를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소개한다.
7장 '생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선택은?'에서는 강대국의 패권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는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다. 전쟁이 벌어지면 한반도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할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과연 이 전쟁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금 『이미 시작된 전쟁』은 전쟁에 앞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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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한반도가 정말 불바다가 된다
한국 불바다 가상 시나리오 | 북한은 왜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가 | 한반도 전쟁이 필요한 건 중국이다

2장. 중국은 양안 전쟁을 일으킨다
중국 공산당의 두 번째 100년 목표 | 양안 전쟁과 한반도 전쟁의 타이밍 | 한국은 중립이 가능한가

3장.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이 초래할 것들
중국도 평화 통일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 | 이제 중국은 타이완을 공격하려 한다 | 타이완은 끝까지 싸울 작정이다 | 군사분계선 타이완 해협은 미국이 지키고 있다 | 중국에게 양안 전쟁은 내전이다 | 중국은 언제 타이완을 공격하나? | 타이완은 어떻게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가 | 전투에는 져도 전쟁에는 지지 않는다

4장. 미국과 일본의 참전은 이미 결정되었다
미중 전쟁과 진보적 가치전략 | 미국의 동맹들도 참전한다 | 중국의 편에 설 국가는 누구인가

5장. 어디까지가 전쟁터가 될 것인가
미국의 압도적인 전력과 중국의 국지 우위 추구 | 국지 영역 거점 | 지근 영역 거점 | 조기 결전을 원하는 미국

6장. 미중 갈등과 양안 전쟁 시나리오
중국 사령탑의 성향 | 중국은 결코 당신이 짐작하는 방식으로 타이완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다 | 양안 전쟁 시나리오

7장. 생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선택은?
한국은 전략이 없다 | 한국이 전략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중국의 한국인과 한국 기업은 보호받을 수 있는가 | 최선의 길은 과연 무엇인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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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이철
글작가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치밀한 현지 취재로 중국의 최신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속 시원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중국 전문가이다.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취득하고, 중화민국(타이완)인 아내와 결혼 후 30년 가까이 중국에 머무르며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T 기술협력부장, 삼성SDS 중국 법인장, 디지카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