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억스리 2009. 7. 1. 15:03

 

안녕하세요. 흐르는강입니다.

 

태양광 시리즈 글과 관련하여 경품으로 내건 가치투자 책 복사본을 많은 분들께서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복사본 요청 메일에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고민의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비매품의 책을 저도 우연하게 입수하게 되어서

더 이상 복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가치투자에 관한 책으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책일뿐,

가치투자에 관해 훌륭한 책들이 시중에 많으며,

그러한 정보들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투자를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직접 서점을 찾아가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이 효율이 떨어지지만 제대로 배우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길잡이를 알 수 있다면 초반에 헤매는 것을 줄일 수 있을 듯 하네요.

이 블로그의 주제와 어울리지 않지만 가치투자나 경제에 관련된 읽을만한 책들을 몇차례에 걸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책 못 받으신 들분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은

 

21세기경제학연구소장이신 최용식 소장님의 최근 저서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입니다.

 

지난 하반기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할 때

2009년 올해 대규모 흑자를 예상하고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소신있게

주장하신 몇 안되는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볼 때 예측이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예전의 행적을 감안할 때 예측의 정확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의 소장님 강의에서 들은 바로는 환율이 더 하락할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환율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서서히 하락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급격한 하락은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정부에서도 MB정권에서도 환영받지 못했지만, 어쩌면 기존의 제도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계시지만 누구보다도 현실의 정확한 인식에 가까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벌어지는 국내의 경제 현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알라딘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예스24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 돈의 길목을 지키는 실전투자 경제학

 

"통계를 아는 사람은 챙겼고 몰랐던 당신만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