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결혼 건축가

억스리 2009. 6. 24. 09:06

 

결혼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집을 어떻게 건축해야 할까? 부부는 어떻게 서로를 만족시키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가?

부부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상담 심리학의 권위자인 로렌스 크랩은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 연합, 정신적 연합, 그리고 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과 그 우선 순위들을 탐색한다.

이 청사진을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은혜, 헌신, 수용이라는 필수 재료가 꼭 필요함을 밝히고

이 세가지 건축재료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다. 저자는 피상적인 부부 관계의 기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존재 본질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서 성경적 결혼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남편이 아내의 안전감의 필요를 깊이 채워 주는 관계 속에서 아내와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내도 남편의 중요감의필요를 채워 주는 관계를 통해 남편과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를 우해 결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안전감과 중요감의 필요는 진정 드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는 진리를 그안에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와를 남편 아담에게 데려오시자 그들이 한 몸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온전한 연합의 관계를 경험했다는 말입니다. 그런 관계를 이루는 것이 결혼의 목표입니다.

하나님이 연합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부부가 결혼을 통해 단지 서로 필요의 충족을 경험하는 것 이상입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1부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1. 결혼은 연합이다
2. 영적 연합: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3. 정신적 연합 1: 이용하려 들지 말고 섬기라.
4. 정신적 연합 2: 화풀이보다는 대화를 하라.
5. 육체적 연합: 육체의 즐거움에는 인격적 의미가 수반되어야 한다.

2부 결혼의 기초를 튼튼히 하라
6. 결혼의 기초 1: 은혜
7. 결혼의 기초 2: 헌신
8. 결혼의 기초 3: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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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은이: 로겐스 크랩-

어시너스 애학에서 심리학을 전공,일리오이 대학교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 박사, 플로리다 애틀란틱 대학 상담 센터의 소장을 역임,

상담소 개업 10년 운영, 신학교에서 상담학 강의, 덴버 소재 크리스천 대학교 상담 흐로그램의 학과자으로 재직중....

 

 

1.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A. 결혼은 연합이다.

 - 초고를 쓰던중 비행기 안에서 결혼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는 내말에

스튜어디스가 내게 말했다 "좋은 일이네요.저는 결혼이라는 걸 정말 믿거든요.전에 어떤 남자랑 6년 동안 동거했던 그 남자는 결혼 할 생각이 없었어요. 동거가 좋다나요.그래서 다른 남자를 찾았죠. 지금 결혼한 지 두달째에요. 아직까지는 행복하답니다."

난 물었다.왜 결혼이 동거보다 좋으냐고...

"붐명한 것을 원했던 것 같아요. 나만을 사랑하기로 약속할 수 있고 결혼이라는 관계를 통해 그것을 계속 지킬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한 거지요. 아무런 약속도 없는 남자에게 마음을 주고 평생 함께 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늘 불안했거든요."

 

여기서 두가지 질문.

첫째.이 여자가 동거하던 남자를 버리고 남편 될 사람을 택한 목적은?

둘째.이 여자는 어떤 방법으로 자기 목적을 이루려 했는가?

 

다른 서두 예

-30대 초반의 남자의 상담.

이남자은 아내를 볼 때마다 실망을 느낀다. 아내는 아름답고 품위 있고 요리도 잘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다. 그런데도 끊임 없이 불평하고 비난하며 남의 잘못을 들췌냈던 것이다. 아내의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모든 장점은 다 잊혀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남편이 하는 어떤 일도 여자의 눈엔 차지 않았다.

허나 이남자도 많은 여자들이 부러워할 만한 남편이었다.

 

아내가 고개숙인채 입을 열었다. " 이이는 걸핏하면 화내고 고함지르고 욕을 퍼부어댑니다.같이 기도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많이 웃어만 주면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하지만 저는 알아요. 이이가 정말 저를 받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뻔뻔스럽게도 그런 웃음 뒤엔 언제나 육체를 요구해 오지요.거부하면 주먹이 날아와요."

 

이 두 부부에게도 서두의 질문을 던진다...-

 

사람은 누구나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 우리는 다 누군가와 가까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죄도 아니고 이기적인 것도 아닙니다. 사회적 출세나 지식의 습득 같은 주변적 만족을 더 중시하여 거기에만 매달림으로 이 친밀함의 욕구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관계 욕구는 현실이며 하나님이 주셨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관계의 두 가지 필수 요소를 다음과 같이 가르쳐 줍니다.

*안전감: 내가 진정 사랑받고 있으며 받아들여지고 있다은 느낌.

*중요감:내가 다른 사람에게 계속 중요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

 

B. 영적연합-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우린 서로 외로움을 호소하며 필요를 채워달라한다. 이것이 필요의 딜래마다.

남편은 자신을 사랑받는 주요한 존재로 느끼기 전엔 아내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아내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행동은- a.인격적 필요를 무시한다.

                       b.성취에서 만족을 구한다.

                       c.피차 필요를 채워 주려고 한다.-자신의 필요를 내비쳤다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만큼 비참하고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이렇듯 상대의 필요을 채워 주지 못하는 일이 모든 남편과 아내에게 (신앙 생활과는 별도로)비일 비재하다.

            보호막을 세움-솔직한 느낌을 나누려 하지 않는다.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분노로 반응

                                  대화가 험악해질듯 하면 화재를 바꿈

                                  거부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슬며시 딴 얘기를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

                                 깊은 나눔이 일체 불가능 하도록 업무,약속 ,취미,교회활동,잡담에 늘 바쁘게 매달림...

 

 

d. 주님을 의지하여 채움을 받는다.

   -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니까 난 네가 잇든 없든 가치있어 너가 뭐라해도 상관없어...그리스도 안에만 잇다는 진리뒤로 숨는것?

주님이 주신 안전감과 중요감을 앗아갈 수 없기다. 주님의 사랑이 주는 안전감과 그분의 계획과 뜻에 동참한 다는 중요학, 이것만 잇으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도 혜쳐 나갈수 잇습니다.그렇다고 대인 관계를 중요하지 않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실책을 피하는 방법

a.당신의 모든 감정을 하나님 앞에 그대로 인정하라.

b.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고 중요하다는 진리를 붙들라.

c.배우자의 어떤 반응도 당신의 가치를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생각하며

이제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자신을 내주라.

 

-내일 아침이면 마음도 가라앚고 말도 공손해 지겠지. 내일 저녁때쯤이면

다시 친절한 태도로 돌아올꺼야. 이런 생각으로 아내의 말을 무시

-상처 주려는 뜻은 없었어.라며 자신을 바어하거나 당신은 너무 민감해, 믿음이 더 필요해" 하고 아내를 공격한다.

-무조건 사과하여 예상되는 대화를 미리막는다

 

이 셋중에 하나를 해결책으로 택햇다면 당신에겐 이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