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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그널

억스리 2021. 10. 8. 18:55

[출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30512 

 

부의 시그널

“불확실성의 시대, 준비된 자만이 미래를 차지한다”KBS 박종훈 기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빚어낸 미래 전망서! 거대한 변화 속, 가장 확실한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잡아라!지금껏 박종훈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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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준비된 자만이 미래를 차지한다”
KBS 박종훈 기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빚어낸 미래 전망서!
거대한 변화 속, 가장 확실한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잡아라!

지금껏 박종훈이 예측한 경제는 전부 들어맞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대한민국 경제 흐름을 예측했던 그가 이번에는 『부의 시그널』을 통해 불황 이후 찾아올 세계 경제 패러다임 속 5가지 경제 시그널을 주목한다. 이미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경제한방」에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도왔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더욱더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부의 시그널』은 돈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경제 흐름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담아내 전작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놀라운 혁신은 이미 과거로부터 날아왔다. 우리가 돈의 흐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반복되어왔던 돈의 흐름 속에서 부의 시그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미래의 위기 속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고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변화가 커질수록 부의 기회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회는 끝없이 찾아오지만, 그 해답을 알기 위해선 스스로 준비해야만 한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과 앞으로 한국 경제의 전망까지 꿰뚫어 볼 수 있다. 지금, 부의 시그널을 포착해 미래의 부를 향해 나아가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박종훈

저자 : 박종훈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분야 기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탐사보도와 기획 보도를 통해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 출연 중이며, 2018~2019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해왔다. 또한 KBS 공식 유튜브 「박종훈의 경제한방」 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들과 밀도 높은 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이 있으며,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함께 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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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예측이 어렵다고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 강세장 3년 차, 중요한 건 돈의 흐름
- 30년 장기 투자, 정말 괜찮을까?
- 언제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 동전의 앞면과 뒷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 ‘2022년~2023년’ 최대 이벤트 테이퍼링 & 금리인상

2장. 버블이 무너질 때,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법

- 90년 장기 사이클의 끝, 거대한 태풍이 몰려온다
- 모든 버블은 장밋빛 환상이 극대화 됐을 때 터졌다
- 가장 위험한 버블의 정체
- 로마의 패망을 부른 은화의 타락, 앞으로 달러가 무너질 위험은?
- 모두가 주목하는 암호화폐의 미래, 돈은 언제나 변하는 것
- 바이든 증세는 주가에 악재일까? 호재일까?

3장. 미래의 시그널을 잡아라

- 한국 증시는 앞으로 계속 상승할까?
- 골디락스, 왜 미·중 패권전쟁을 주목해야 하는가?
- 청년 세대가 살아갈 우리 경제의 미래
- 인구, 경제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
- MZ세대의 슬기로운 투자 생활

4장. 불확실성의 시대, 올라탈 거인의 어깨를 찾아라

- 왜 혁신 기업 투자가 중요할까?
- 혁신 기업 주식에 올라타는 방법
-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의 법칙 1: 스스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기업
-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의 법칙 2: 고객이 생산자로 유입되는 네트워크 기업
-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의 법칙 3: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경제적 해자’ 기업
- 슈퍼 실버가 몰려온다

5장. 투자의 함정, 깨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 정부가 만들고 정부가 터뜨리는 중국식 버블
- 중국 경제를 압박하는 5중의 위협
- 공정함이 무너진 나라에 투자하면 안 되는 이유
- 원자재 가격 돌풍, 그래도 원자재에 올인하면 안 되는 이유
- 당신이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에필로그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이 가장 신뢰하는 KBS 경제 금융 기자 박종훈
*** 출연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1570 만회! 「박종훈의 경제한방」 진행자
*** 압도적 인기의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는 불완전하고, 변화의 파도는 더욱더 거세게 몰려온다
당신은 미래를 바꿀 시그널을 잡았는가?


2020년 이후, 거대한 투자 열풍이 불었다. 투자에 관심 없던 사람들마저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었지만, 투자의 세계는 냉혹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가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공부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유튜브, 뉴스, 주변 지인의 추천 등 각종 정보가 범람할 때 맹목적으로 그 정보를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나만의 투자 기준을 가져야 한다. 『부의 시그널』은 그 해답으로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제시하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변화를 짚어준다.

부의 시그널을 읽는 자, 미래를 차지한다
새 시대를 열어줄 5가지 경제 시그널


시그널 1. 강세장 3년 차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난 강세장과의 차이점을 분석하라.

강세장이란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하며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는 시장을 뜻한다. 이 책은 지난 강세장 3년 차의 흐름을 분석하는 동시에, 앞으로 2021년 이후 강세장이 변동하게 된다면 그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할 힘을 길러준다.

시그널 2. 과거에 반복되었던 위기의 패턴을 배우고 기회를 잡아라.

과거 폭락장을 놓쳤다고 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위기의 패턴을 분석하면, 기회가 지나가도 그 후에 끊임없이 새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과거에 반복되었던 위기의 패턴을 파악하고 새로 올 기회를 준비해야 한다. 『부의 시그널』은 과거 역사 속에서 반복되었던 위기 상황을 분석하여 변화하는 세상 위로 올라탈 기회를 알려준다.

시그널 3. 자산을 현금화하거나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분산 투자하라.

증시 고점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과도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안전자산 비중을 조금씩 늘려나가다, 약세장이 찾아오면 과감히 목돈을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추천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경제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을 추천해주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시그널 4. 성공할 혁신 기업 주식에 올라타라.
미래를 바꿀 혁신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혁신 기업 주식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어떻...(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펼쳐보기

책속으로

저는 미국의 대문호인 마크 트웨인의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라는 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크 트웨인이 정확히 이 말을 했는지 분명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많은 지혜가 담겨 있는 격언인 것만은 분명하죠. 과거에 반복되어왔던 증시의 흐름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증시 흐름과 과거의 패턴을 서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던 이유를 명확히 이해한다면, 이번 증시 흐름의 특징이 과거와 유사한 패턴으로 반복될지 아니면 새로운 흐름으로 나타날지 조망해 볼 수 있을 겁니다.
--- p.22

최악의 공포가 시작되는 순간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 것과 반대로, 모두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행복한 꿈(Euphoria)’에 빠져 있다면 목돈을 일시에 투자하기에는 위험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자를 시작하지 않으면 나만 벼락거지가 된 것 같은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죠. 이렇게 뒤늦게 투자를 시작한다면, 지금 당장은 조정을 받게 되더라도 나중에는 지금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큰 우량 자산에 천천히 적립식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p.49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어렵다는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처럼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청년들의 좌절이 경제활력을 더욱 떨어뜨려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혁신과 성장동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아내려면 무엇보다 기성세대가 부러뜨린 ‘역전의 사다리’부터 복원해야 할 것입니다.
--- p.234

우리는 흔히 노년층이 새로운 혁신에 뒤처질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는 슈퍼 실버가 새로운 혁신 산업의 주요 고객이자 생산자가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은퇴세대의 여가나 취미, 활동반경을 확장해주는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한데요, 이 중 메타버스의 경우 지금은 청소년이나 청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슈퍼 실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 p.318

그러므로 인플레이션 위협이 더욱 커진다고 해도 자신이 원자재에 특화된 전문가가 아니라면 원자재를 자산의 일정 비중 이상 편입하는 것은 다소 위험해 보입니다. 그래도 헤지펀드의 제왕으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에서 금융자산의 7.5%를 원자재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신이 산업구조를 잘 아는 원자재에 한정해 전체 금융자산의 10%를 넘지 않도록 비중을 조절하는 편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 p.368

지금 돈을 모으는 방식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 당신을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면, 그 방법은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편한 것을 찾기 마련이기 때문에 종잣돈을 만드는 방법은 쉽고 간단해야 합니다. 만일 그 방법이 돈을 모으는 즐거움까지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이 때문에 종잣돈을 만들려면 저축이나 투자할 돈을 미리 설정해 두고 정기적으로 자동이체 되도록 설정해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돈을 모을 때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급여통장에 돈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면 여윳돈으로 생각해서 지출을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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