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억스리 2010. 3. 23. 14:53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주서택 지음
순출판사 2001.12.15
평점

성령께서 행하시는 내적치유는 위로가 아니라 수술입니다.

 

1. 성적인 상처로부터 반드시 치유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이란 다만 육체적 접촉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영혼을 만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직접 만드실 수도 있었지만 이 놀라운 특권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2. 잘못된 성적인 충동과 습관들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성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관점에서 말해지는 바른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인간의 성기에 대한 구조적 기능 설명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성을 만드셨는지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3. 부모에 대한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로 하여금 부모가 원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그 자녀만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자녀를 독립시키는 것입니다.

 

4. 열등 의식으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자는 사실 자신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 없이 유일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바른 자아상이란 자신에 대해 무조건 좋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바르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5. 죄책감으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6.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치유되어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하고 건강한 것은 오직 짝에 대한 만남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갈등이 있을 수 있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면 그런 갈등 자체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길 것입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결혼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 인간이 인간을 도울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인간을 만드셨기에 어떻게 해서 인간의 마음이 고장을 일으켰는지 아실 것이며 또한 치유하실 능력도 있으실 것입니다.

 

* 인간의 마음은 닦아냄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흠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깨끗하게 된다는 비밀입니다. 그 주님을 계속 바라보게 될 때 바로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